승용완구

Family/민준이 2004. 5. 25. 10:43





우리 어린 시절에는 꿈도 못꾸던 장난감이네요. 기껏해야 세발자전거 뿐이었는데..요즘 애들은 장난아니네요. 제일 윗그림에 자기 발로 돌려야 가는 자동차인데 이제는 아이들이 싫어한다나요? 아래 그림에 있는 폭스바겐처럼 자동으로 가는 자동차를 무척 가지고 싶어한데요. 원래 이런건 다리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있는 승용 장난감인데 요새는 그 의미를 퇴색했습니다. 다 어른들의 욕심에 사주는 장난감이겠지요. 자기는 폭스 바겐  없으니 우리 아기는 장난감이라도 그걸로 사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그런 욕심...(그렇다고 진짜 폭스바겐이 자기 자동차도 아니면서)
물론 저는 다리의 힘을 길러주는 장난감을 사줄겁니다. 이런거 까지 사줄지는 모르겠습니다만..유모차랑 카시트 보다가 보이길래 한번 올려봅니다.

'Family > 민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머니와 민준이 & 민준이 발차기 놀이  (0) 2004.05.25
민준이와 나의 셀카  (0) 2004.05.25
카시트  (0) 2004.05.25
유모차  (0) 2004.05.25
요새 이쁘게 보이는것  (0) 2004.05.24
Posted by snowfrolic
,